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7월 당일치기 또는 1박2일 국내여행 BEST 5

by 실지정 2023. 7. 7.
반응형

더운 날씨에 여행으로 가고자 하는 장소들을 찾아보시고 계시죠? 제주도는 불필요하게 비용이 많이 들어서 해외여행을 가는 게 낮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제주도여행을 한다면 1인당 약 66만원정도 비용이 든다고 하니 차라리 주변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게 낮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국내에서 좋은 여행지들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7월에는 해바라기와 연꽃이 활짝 필 시기이기에 관련된 축제들도 다녀오는 것도 좋고, 자연과 어울리는 여행지에도 다녀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 국내여행지 BEST 5군데를 추천하고자 합니다.

7월 국내 여행지 추천

1. 공주 정안천생태공원
2. 고흥 남열해돋이 해수욕장
3. 양양 하조대
4. 부여 서동연꽃축제
5. 태백 해바라기축제

1. 공주 정안천생태공원

 

정안천생태공원은 공주의 신관동부터 강가에 조성된 자전거길, 걷기 길을 따라 정안천을 거슬러 오르면, 청안천 생태공원의 백미인 메타세콰이어길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메타세콰이어길 아래로 펼쳐진 연지에 진흙을 뚫고 나온 연꽃들이 여름의 싱그러움을 느끼게 해주는 공원입니다.

특히 튤립과 꽃 잔디가 만개한 봄, 홍련과 백련의 향이 가득한 한여름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공원 한편에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시설이 있으며, 각가의 나무와 식물에 이름 푯말이 붙어 있어 보면서 자연 관찰이 가능합니다.

 

 

 

 

2. 고흥 남열해돋이 해수욕장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해수욕장으로 오히려 더 매력적인 곳입니다. 최근에는 서핑을 하기 위한 최상의 조건을 갖추면서 서핑 장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고운 금가루를 흩뿌려 놓은 듯한 백사장의 모습과 적당히 휴식처를 제공해 주는 소나무 숲은 최고의 해수욕장을 이루는 조건입니다. 단지 해수욕장만 훌륭한 것이 아니라 기암괴석과 해안절벽이 절경을 이루는 주변의 풍광 또한 감탄을 불러일으킵니다. 주변 해안 도로를 드라이브하면서 만끽할 수 있는 고흥 해안선 드라이브 코스는 국내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환상적입니다. 백사장 길이 700m, 수심은 1~2m로 영남면 동남쪽에 있다. 모래가 곱고 바닷물이 맑지만, 파도가 높아 주의해야 합니다. 백사장 뒤편에 30~40년 된 곰솔 250여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으며 주차장과 야영장·화장실·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특히 남도를 대표하는 서핑 포인트’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앞바다를 막는 섬이 없으니 먼바다에서 밀려온 파도가 크고 깨끗해 서핑에 안성맞춤입니다. 개인 장비가 있는 서퍼라면 캠핑장에 머물면서 온종일 서핑을 즐기기 좋습니다.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의 터줏대감 ‘낭만서프하우스’를 비롯한 몇몇 서핑 숍에서 장비 대여와 서핑 강습을 합니다. 초보자도 90분 강습을 받으면 혼자서 짜릿한 서핑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얕은 바다가 한동안 이어져 안전한 서핑에 도움이 됩니다. 충분히 발이 닿는 깊이에서 제법 높은 파도를 탈 수 있다는 게 해외 서퍼들도 부러워하는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의 장점입니다.

 

 

3. 양양 하조대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에 있는 암석해안으로 양양8경 중 하나입니다. 135,000㎡에 이르는 암석해안은 짙푸른 동해에 솟은 기암괴석과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주변 송림과 어우러져 경관이 빼어납니다. 조선의 개국공신인 하륜과 조준이 고려 말, 이곳에서 은둔하며 혁명을 도모하여 두 사람의 성을 따 ‘하조대’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집니다. 해안절벽 위에 같은 이름의 정자가 자리합니다. 조선 정종 때 처음 건립한 것을 시작으로 여러 번 중수를 거듭했고, 지금의 정자는 1998년에 양양군이 굴도리 양식의 육각정으로 복원한 것입니다. 정자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특히 기암절벽 위 우뚝 솟은 노송은 과거 애국가 방송에 등장해 ‘애국송’이라고도 불립니다. 하조대 정자에서 내려와 덱을 따라가면 흰색 무인 등대에 갈 수 있고, 인근의 하조대 둘레길과 하조대 전망대를 연계 관광할 수 있습니다. 하조대에서 북서쪽으로 1km 떨어진 거리에 하조대 해수욕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수심이 1.5m 내외로 얕은 해수욕장이라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이 물놀이를 하기에 좋습니다.

 

 

 

4. 부여 서동연꽃축제

 

부여에 있는 서동공원에서 신라 선화공주와 결혼한 백제무왕의 서동요 전설이 깃든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인공연못 "궁남지"의 천만 송이 연꽃을 배경으로 2023년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대한민국 여름대표 축제입니다.

특히 7월에는 홍련, 백련, 수련, 가시연 등 갖가지 연꽃이 활짝 피어나 저마다 독특한 자태와 향기로 보는 이로 하여금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해당된 서동연꽃축제는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하며 야간경관 및 편의시설 운영은 6월30일부터 7월 31일까지 하오니 일정 확인 후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태백 해바라기축제

 

태백 해바라기 축제는 태백의 구와우 마을에서 이뤄지는데 매봉산 진입로가 시작되는 피재(삼수령) 아래에 존재하며 소 아홉마리가 배불리 먹고 누눠 있는 형상을 가진 평화로운 마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발 8~900m에 위치한 고원자생식물원은 멸종 식물 보호 식물원으로 사라져가는 우리 꽃, 우리 식물을 보호 육성하여 고산식물의 멸종을 막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 꽃, 우리 식물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해당된 태백 구와우마을의 해바라기 축제는 7월 21일부터 8월15일까지 진행되며 해바라기 100만송이와 코스모스 여행과 산양 먹이주기 체험이나 다육식물 심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열리기에 자녀들이 있는 가족여행으로 매우 적합한 명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